가수 김장훈의 또 다른 이름은 '"기부천사"입니다.
그가 지난 10년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무려 40억원 이상입니다. 연예계의 "워렌버핏"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돈을 기부한 그는 자신을 위해서는 지독히 검소하고 소박합니다.
김장훈은 연간4억원 이상을 기부금으로 낼 수 있는 고 소득자지만 정작 자신은 서울 마포에 보증금 5천만원에 월100만원씩 내는 24평의 조그만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수 김장훈을 현존하는 연예인 중 최고의 부자라고 말하는 것은 부를 지키는 수준을 뛰어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미덕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기름유출로 고생하는 태안반도 사람에게도 선뜻 5억원을 기부했습니다. 김장훈이 이렇게 기부천사가 된데는 하나님을 섬기는 어머니의 신앙과 가르침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단 한마디만 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라" 였습니다.김장훈은 신용카드도 없고 운전면허증도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따뜻한 심장과 손을 가진 사람이요, 사랑의 면허증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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