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에는 


새 해에는 살아온 날 보다 살아 갈 날에 
더욱 산 소망을 갖게 하시고 


새 해에는 동해에 떠오르는 저 태양처럼 
우리 마음 가운데 
뜨거운 열정과 샘솟는 기쁨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새 해 첫 날,  
아무도 밟지 않은 소복한 저 탄천의 눈길처럼 
2008년은 하산운교회 성도여러분 모두에게 
아름답게 주어졌습니다. 


우리가 내딛는 발자국 발자국마다 
아름다운 무늬와 예수님이 함께한 흔적으로 
새겨지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온 몸으로 전하는 이야기마다 
아름다운 세상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소문이 되길 기도합니다. 


2008년 새 해 첫 날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산운공동체를 통하여, 
성도님과 함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많이 많이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2008년에는 이미 받으신 복 누리시며 또 나누시며
더욱 더 행복하소서.

퍼온글-플랫(김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