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채태병 집사님 가정을 방문하고나서.... |
이름 |
윤은미 (yem9449) |
| 작성일 |
2006년 10월 12일 19시 14분 4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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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둔기로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은듯 잠시 할말을 잃었었습
니다.
주님!!!
어찌하면 좋습니까?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온것같은데, 너무 앞만보고 달려온것같습니
다....
주님!!!
어쩌면 그렇게 크지도 않은 교회에서, 도대체 저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기도해왔는지, 어디를 향해 그리도 바쁘
게 가고있었는지......
무엇인가 열심히는 했다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네요...
주님앞에 보내온 시간들이 주님의 뜻과는 전혀다른 혹 내열심만
으로 살아온것은 아닌지 갑자기 두려워지고 허탈해지기까지 합니
다 .
부끄럽고,또 부끄럽고.....
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많은 일들까지 함께 떠오르게 하네요.
주님!!!
이제라도 저희 눈을 뜨게 하여주시오니 감사드립니다.
깊은 잠에서 깨워주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상황을 이미 알았다한들 저희들의 작은힘으로 무엇을 얼마나
해드릴수 있었겠습니까만은,
이후로의 저희들의 삻이, 마음이, 손과발이 늘 깨어있게
하옵소서... 돌아볼수있는 여유를 갖게하옵소서...
채태병집사님이 늦었지만 이제야 우리의 온전한 한가족이
된 느낌이듭니다.
집사님 힘내세요...
하나님은 늘 한결같이 우리들은 갈수없는 그곳까지 함께 동행하
여 주실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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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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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리도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잘도 표현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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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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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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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방송을 보고 전혀 알지못했음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그저 나만을 위해 교회를 다니고 있었습니다.집사님 힘내세요,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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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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