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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그립고 보고픈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하루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때면 멀리 보이는
교회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언제나 항상 같은 모습으로 바라보시는 주님의
아름다운 십자가이지만 저와 이호원집사는 항상
하산운교회의 아름다운 십자가를 떠올립니다.
정겨운 모습들과 정이많은 아름다운 마음들을
떠올리면서 서로를 위로하여보기도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늘 아름답고 정겨운 모습으로
남아있는 하산운교회와 보고싶은 얼굴들은 우리의
지친 어깨위에 큰 위로와 격려와 사랑으로 함께함을
소중히 간직하며 늘 힘을 얻고는 합니다.
멀리 있기에 더욱 소중함을 알고 멀리 있기에 함께하지
못하는 그리움도 배워가면서 오늘도 열심히 기도하며
삶에도 충실하고자 다짐하여 봅니다.
하산운교회 성도님들 더위조심하시고 주님안에서 늘
승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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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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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현미 집사님 주님의 평강이 충만하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호원 집사님도 평안 하시지요?
너무 오랫만에 임집사님의 글을 대하니 너무 반갑네요,
더운 날씨에 객지의 생활도 힘드실텐데 늘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성도님들도 두분 집사님을 위해 기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기도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 예원이를 교회에서 만났네요,
어찌나 컸는지 너무 잘 자랐더군요, 예쁘기도 하구요,
아마도 이번주쯤엔 태영이도 볼수 있겠지요,
아무쪼록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두분 집사님과 가정에
충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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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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