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다고 다 가도 안 되고요
먹고 싶다고 다 먹어도 안 되잖아요.
더군다나 하고픈 말들을 어찌
다하고 살려 하나요.
아파서 아려와도 아프다고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하지만 굳이 말로서 표현하지
않을때도 있잖아요.
외롭고 슬프고 아퍼할 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하는 또 하나의
안타까움을 꼭 말로 해야 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려오는 아픔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때에 따라 속 상하는 말인데 그 말을
해 주지 않는다고 그토록 아파하진 말아요.
아픔을 통해서 또 하나의 보화가 만들어 지고
주님이 가까워지며 분별의 폭이 넓어지는
새로운 세계의 아름다움 이라는 걸...
믿음의 눈과 마음으로 감지하면서
아버지의 품이요 포근함 속에 보듬어 주시는
하늘의 사랑을 한번 깊게 느껴 보라는 주님이
베푸신 은총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어요.
하고픈 말 다 하고 살수는 없어요.
아끼는 그 한 마디 사랑하고 있다는 그 말
쉬운 것도 또한 어려운 것도 아니지만
꼭 필요할 때가 있다오.
지금은 가슴에 담아두세요.
진실은 가슴속에 있다고 말해 주고 싶으이.
맑은 아침 해 맑은 웃음으로
좋은날 되라고 인사를 드립니다.
주안에서 평안을 샬롬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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