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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하산운교회 교우 여러분,
지금 저는 대대장 포상휴가로 인해
100일 휴가를 보낸지 30일만에 다시 나와 있습니다.
도시계획으로 인해 마을이나 교회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하산운동에 왔다는 사실에 행복을 느낍니다.
여러분들이 계시는 하산운교회는 저의 모교입니다.
주일을 못 지키고 복귀를 해서
전 성도님들을 뵙지 못하고 돌아가지만 항상 뒤에서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시기에 저는 든든 합니다.
다시 휴가나올 때 까지 영육간에 강건하십시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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