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통일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
인도자 : 우리 민족의 분단을 가슴아파하시는 하나님!
회 중 : 한민족 간에 총부리를 겨누었던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지났지만여전히 그 아픔과 상흔은 우리를 두렵게 하며 한반도를 둘러싼 강국들의 압력은 날로 심해져만 갑니다.
인도자 : 민족의 어머니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회 중 : 12만 여신도회원들이 분단의 현실을 가슴아파하며 한마음으로 북측을 돕기 위해 나라를 위한 평화기도잇기운동, 옥합헌금운동을 통해 결핵환자를 위한 검진차 보내기, 연탄나누기, 평화통일 통장만들기, 국수한그릇 나누기 등의 운동을 펼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인도자 : 제사보다 화해를 원하시는 하나님!
회 중 : 이 시간도 굶주림 속에 시달리는 북측의 자매와 형제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기도하며 물질과 정성을 나누게 하시고, 북측에 대한 편협한 마음을 버리고 인도주의적 나눔과 반전운동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인도자 : 전쟁과 폭력의 세상에 평화로 오신 하나님!
회 중 : 통일은 이념과 체제를 넘어선 한반도의 운명과 관련된 본질적인 문제며, 우리 민족이 함께 살아갈 유일한 길임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다같이 : 전쟁과 같은 죽음의 권세가 다시는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말씀 따라 통일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전북연합회 교육부장 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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