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 노동자가 우리의 이웃임을 깨닫게 하소서 >
인도자 :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이 나를 대접하는 것이라 말씀하신 하나님!
회 중 : 우리의 교만함으로 이주 노동자들을 멸시하며 천대하였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인도자 : 끊임없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
회 중 : 우리의 어려웠던 과거사를 기억하여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외로움, 차별과 모멸이 바로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겪었던 가슴 아픈 일이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인도자 : 선한 이웃이 되라 하신 하나님!
회 중 : 언어와 피부색, 종교와 살아온 환경은 다르지만 하나님 안에서 한 자매․형제임을 알게 하시고 그들과 하나되게 하옵소서.
인도자 : 주님의 사랑을 우리의 삶으로 실천하라 하신 하나님!
회 중 : 이주노동자들의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학습 장애나 집단 따돌림을 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커갈 수 있도록 우리 여성들이 연대하게 하옵소서.
다같이 : 그들의 복지와 인권이 바로서고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가 마련되게 하게 하옵소서. 그 일에 우리 교회가 힘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울연합회 교육부장 신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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