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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RE] 이제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작성일	2004년 01월 29일 02시 11분 52초
작성자	유예진
게시판명	자유게시판

윤성아! 예진이야! 벌써 너가 군대를 가게 됐네... ^ ^! 너랑 친구로 지낸지가 하산운 선교원에서 7 살때 만나적 부터인데... 힘들겠지만 잘 해내리라 믿구, 늘 우리들이 널 의해 기도한다는걸 잊지말구! 멀리서라도 내가 응원할께! 몸 건강히 잘 다녀와! 이윤성 화이팅~! ---------------------------- 이윤성님의 글입니다. :하산운이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온지 어느덧 14년째 : :대한민국 남자로서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증평으로 : :떠나게 되었습니다. : :하산운 교우 여러분들의 따듯한 마음이 오늘의 저를 : :있게 하셨습니다. : :하산운교회가 없었다면 저의 이런 모습도 없었겠죠... : :지난14년간 많이도 죄송스러웠고 감사드립니다. :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지난 나날들에 감사드리고 싶다는 글을 : :올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 :이제 14년이란 새월을 잠시 추억이란 보따리안에 담아 : :간직하려 합니다. : :그 새월이 아름다웠다고 기억될수 있도록 행복했다고 : :자신있게 말할수 있게 기도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주님의 섭리안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며 성령충만한 : :나날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교회의 부흥발전과 : :목사님, 사모님을 부탁드립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