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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왜 하나님께 집중해야 할까?(펌옴)
작성일 2013년 06월 17일 12시 02분 47초
작성자 주양현
게시판명 자유게시판
학교에서 공부할 때 선생님이 지도하시는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교과 지도내용 가운데 중요한 요점과 포인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교실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을 하지 않는다면 요점을 놓치게 될 뿐만아니라 무엇을 공부했는지,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모르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삶의 모든 근원이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고 우리들에게 필요한 모든 영적인 에너지가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집중하기를 게을리 하게 되면 우리들의 마음은 세상의 것에 흔들리기 시작하고 흔들리기 시작한 우리들의 마음은 요동하여 세상의 것들을 더 사랑하고 중요시 여기게 될 것입니다. 특히, 혼란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거짓된 교사의 가르침과 그릇된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대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집중해야만 합니다.
 
 공부할 때 집중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다른 생각 즉, 잡념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는 것보다 잡념을 생각하고 즐기는 것이 더 좋고 흥미롭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잡념으로 인해서 잠시나마 기쁘고 즐거울지는 몰라도 그것으로 인해 결국은 공부와 담을 쌓게 되고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어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공부해야할 때를 놓치곤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해야 하는 것은 때와 시기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집중해야 하는 것은 잠시 쉬는 시간이나 여유를 부릴 시간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고 쉬는 틈을 타서 역사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할 때 우리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피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집중할 때 우리들은 하나님에 대한 아는 지식이 생기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깊은 사귐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 집중할 때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을 그 어느 때보다 더 사모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집중할 때 그 어느때 보다 영적인 에너지를 공급받고 공급받은 영적인 에너지를 통해 강력한 영적인 파워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 집중하는 때 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무관심하게 되고 더나아가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꾀를 부리거나 게으름을 피우게 됩니다.
 
 하나님께 집중함으로써 하나님이 허락하신 지혜와 지식으로 우리들은 험난한 이 세상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운 각종 세상의 지식을 분별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집중한다는 것은 단순히 주일날 교회에 나와 자리만을 채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집중한다는 것은 우리들의 생각이나 마음이 하나님께 바로 세워져 있고 또한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께로 열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함으로써 우리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을 때 우리들은 탕자와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며, 세상에 집중하며  헛되고 헛된 세상의 것들을 탐하게 될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 집중해야 할까?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기신 일들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즉,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마음에 또 다른 감동을 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