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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숫자 5에 얽힌 얘기 ; 죽음(펌옴)
작성일	2013년 03월 19일 00시 49분 50초
작성자	주양현
게시판명	자유게시판

요한계시록 4장에서 보면 주님의 보좌 주위에 사자 같고, 송아지 같고, 사람 같고, 독수리 같은 네 그룹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보좌 주위의 네 그룹외에도 덮는 그룹이 있었지요. 바로 덮는 그룹은 에스겔 28장을 읽어보면 마귀인 사탄은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의 보좌를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겔28:14.16) 그러니까 보좌 주위에 네 그룹(사람, 독수리, 사자, 송아지)이 있고 "보좌 에" "기름부음 받은 덮는" 다섯 번째 그룹이 있었지요. 현재는 네 그룹만이 보좌 주위에 있구요. 이 다섯 번째 그룹이 바로 "루시퍼" 또는 "마귀"인 "사탄"이지요. 이 덮는 그룹인 다섯 번째 그룹은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히2:14)라고 합니다. 이 다섯 번째 그룹은 다섯 개의 철자를 가진 단어로 표현되는데 바로 마귀(Devil), 사탄(Satan), 죽음(Death)입니다. 왜 마귀는 다섯이라는 숫자와 관련이 있을까요? 마귀는 다섯 번째 그룹이며,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이라는 숫자는 "은혜"를 말하는 것이라고 알고 계신 분도 계십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섯 군데(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다섯 번째 갈비뼈인 심장)의 상처를 입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다는 것 때문이지요. 숫자 다섯(5)이 단 한번 은혜의 수단으로 성경에 나타났다고 해서 그 숫자의 의미를 은혜의 수로 고정시킬 수는 없지요.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도 "죽음'을 통해 나타난 것이구요. 성경의 숫자를 연구해 보면 "다섯"이라는 숫자는 항상 "죽음"을 의미합니다. 죽음과 다섯과 연결되는 구절들을 살펴볼까요? (창 5:5) 아담이 살았던 모든 날들이 구백 삼십 년이었고, 그가 죽으니라. 이 땅에서 자연적으로 죽은 첫 번째 사람이 창세기 5장 5절에서 언급됩니다. (행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쓰러져 숨을 거두더라. 성령께 거짓말을 하였던 사람이 행5:5에서 죽습니다. 라헬이 죽을 때 태어난 아들이 베냐민이지요?(창35:18)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세요. (창 43:34) 요셉이 자기 앞에서부터 그들에게 음식을 집어 주는데 베냐민의 음식은 그들 중 누구보다도 많아 다섯 배나 되더라 (창 45:22) 그가 그들 모두에게 옷 한 벌씩을 각자에게 주었으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 개와 의복 다섯 벌을 주더라. 우연히 다섯이 언급되는 것일까요? 그것만이 아닙니다. 사무엘하에서는 모두 다섯 번째 갈비뼈 아래를 찔려 죽습니다. (삼하 2:23) 그러나 그가 옆으로 돌이키기를 싫어하니, 아브넬이 창 뒤 끝으로 그의 다섯 번째 갈비뼈 아래를 찌르니 창이 그 뒤로 나온지라, 그가 거기 쓰러져 그 자리에서 죽었으니, (삼하 4:6) 그들이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안으로 들어와서 그의 다섯 번째 갈비뼈 아래를 찌르고, 레캅과 그의 아우 바아나는 도망하였더라. (삼하 20:10) 아마사는 요압의 손에 있는 칼에 주의하지 아니한지라, 요압이 칼로 그의 다섯 번째 갈비뼈를 찌르니 그의 창자가 땅에 쏟아져 나와 다시 찌르지 아니하여도 그가 죽으니라. 다섯 번째 갈비뼈와 죽음이라? 여러분은 아담을 깊은 잠(요11:11, 고전11:30, 15:6,18,20 ; 사망)에 빠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그의 옆구리에서 한 갈비뼈를 취해(성경에서 언급된 유일한 갈비뼈는 다섯 번째 갈비뼈뿐입니다!) 여자를 만드신 사실을 읽습니다.(창2:21) 그리스도의 모형인 첫 아담은 그의 신부를 얻기 위해 죽어야 했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의 신부를 얻기 위해 죽어야 하였지요. 예수님께서 어느 곳을 창으로 찔리셨나요? 놀랍게도 다섯 번째 갈비뼈 아래인 심장을 찔리셨습니다. 다섯 번째 갈비뼈와 죽음과 관련이 있는 신부(bride)는 다섯 철자로 되어 있습니다. (엡 5:25) 남편들아, 너희는 자기 아내을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 남자들은 자신의 다섯 번째 갈비뼈인 아내를 위해 죽도록 사랑해야 합니다. 아담은 죽음으로 아내를 얻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의 신부를 얻기 위해 죽으셔야 했으니까요. 수많은 제물의 죽음을 드리는 번제단이 가로 오 큐빗, 세로 오 큐빗인 것은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요? 일상 생활에서도 다섯은 죽음과 관련이 있답니다. 공중전에서 비행기가 추락 할 때 신호는 "메이 데이(May Day;5월)이지요. 선박 조난(배가 침몰 될 때) 신호는 다섯입니다. 사람이 배 밖으로 떨어지면 호각을 다섯번 붑니다. 국제 조난 주파수는 500싸이클입니다. 성경의 숫자 하나도 결코 우연히 쓰여진 것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