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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우리 어머니 이재분권사님**
작성일	2011년 11월 01일 08시 33분 47초
작성자	윤혜성
게시판명	자유게시판

산운교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산운교회 섬기신지 30년이 되셨다고 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목사님께서 이재분권사님이 산운교회 자랑이라고 하신 말씀이 지금도 제 마음에 은은히 들려 오는듯 합니다. 올해로 90회 생신을 맞이하신 우리 어머니..... 어떻게하면 어머니가 기뻐하시는 생신을 해드릴 수 있을까..... 저희 형제들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많이 나왔지만 가장 좋은 것이 어머니가 30년을 섬겨오신 "산운교회"에서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남여집사님과 온 성도들이 같이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우리 형제들도 모두 찬성을 했습니다. 막상 날을 정해놓고 편히 잠을 잘 수 가 없었습니다. 음식은 물론이고 교회에 주일날 인데 불편을 드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교회에 도착해서 목사님과 장로님을 만나뵈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온 성도님들께 대접하고 싶었는데 마음같이 쉽지는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족한 점들은 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산운교회 입당 예배때 다녀오고 처음가서 아래 위로 오르락 내리락 열심히 다니면서 자세히 교회를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아담하고 정이 흐르는 교회,은혜가 충만한 교회,성도님들의 밝은 모습들, 제가 어머님 생신이 아니였다면 언제 이렇게 교회를 살펴볼 수 있었을까...생각하며 감사했습니다. 내 동생 윤연숙권사 김기정부부 시우 시안이 모두가 산운교회에서 맏은일에 충성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기쁨이고 행복이 였습니다. 윤미 집사가 봉헌한 강대상 그날따라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산운교회 사랑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로님,권사님 남여집사님들 성도님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부흥하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울에서 윤혜성권사 드림

김기정 글 잘 보았습니다. 이모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교회에서 할머니 생신잔치를 하게되어 무척 감사한 마음입니다. [2011.11.01]

권혜정 윤권사님, 반갑습니다. 지난 주일은 저희들도 행복했습니다. 어머님의 눈물의 기도로 자녀.손들 모두가 교회에서 맡은바 직분을 잘 감당하시는 모습에 항상 은혜가 됩니다.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가족이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모처럼 권사님의 글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사랑합니다~~ [2011.11.01]

윤혜성 사모님 주일날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행복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 기도로 저희 형제들은 신앙생활 잘 하고 잘들 살고 있습니다.어머니가 계시기에 행복한 우리 형제들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두서 없는 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사모님 감사합니다.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