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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년 08월 16일 08시 54분 04초
작성자	정영미
게시판명	방명록

할렐루야~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희 가정이 지난 12일에 이천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동안 새벽예배와 수요예배를 드리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난 수요예배때 사모님께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이사 준비로 아파서 교회를 못나가서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새벽마다 은혜로운 반주 해주시는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좋은 말씀으로 먹이시는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바빠지실 목사님과 사모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하나님께서 산운교회를 통하여 판교지역을 구원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저희가정을 위한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샬롬~~

권혜정 정영미, 정의영님께, 샬롬~~ 방명록에 남기신 글을 이제서야 확인하고 답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안그래도 매일 매일 새벽마다.. 예배 때마다..두 분을 기다렸습니다. 혹시 편찮으신 것은 아닌지 연락할 수 없어서 더욱 궁금했는데 멀리 이사하셨네요.산운교회를 위해서 예배 때마다 기도해주시고 마주치면 늘 웃음으로 인사해 주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천은 우리 목사님이 개척교회를 세운 곳이라 늘 마음에 있는 곳입니다. 그 곳에서도 바라고 소원하시는 기도제목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두 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권혜정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