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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기도요청]김완주,백승정선교사의 선교편지
작성일	2010년 08월 08일 16시 42분 37초
작성자	산운교회
게시판명	기도게시판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사랑과 평안으로 문안드립니다. **감사** ♡ 이레 고아원을 오픈할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 ♡ 우돈타니 제자훈련센타가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할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 ♡ 메콩강 쌍아우 도서관이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 ♥이레고아원이 우돈타니땅에 심어졌습니다. 태국에는 어린아이들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기존의 성인들은 불교와 우상에 젖어들어서 좀처럼 변화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은 소망이 있습니다. 마음이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사역과 어린이 사역을 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레고아원에는 한명의 직원과 다섯명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름은 앗(직원), 묵, 싸오, 타이거, 담, 까오(시계방향순)입니다. 이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훈련 잘 받을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달에는 용돈을 주면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외울수 있도록 했습니다. 얼마나 또박또박 잘 외우는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 우돈타니 제자훈련센타는.... 우돈타니 제자훈련센타는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성경암송을 시켜서 고린도전서 13장과 시편23편을 암송하게 했습니다. 10명의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상과 성적인 타락이 만연한 메콩강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노아의 방주와 같은 제자훈련센타에서 훈련한다는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난주에는 태국에도 이상기온현상이 있어서 낮에는 35도이상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더워서 이레고아원 아이들이랑 수영장에 피서를 갔습니다. 새로온 아이들에게 수영복을 사주었더니, 난생 처음 가져보는 수영복에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어 하는지... 하루종일 운동삼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제자훈련센타가 점점 소문이 나서 우리센타에 아이들을 맡기기를 원하는 가난한 태국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력이 없는지라 다음을 기약하면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15명의 아이들을 위해서 봉고차량이 마련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은 트럭차량을 이용하는데, 날씨가 뜨거울때나, 비가올때는 미안하기도 합니다. ♣ 메콩강 쌍아우마을 도서관은... 지난 7월에 방문한 월드쉐어의 자원봉사팀의 도움으로 쌍아우도서관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지역면장님과 이장님이 너무나 고맙다는 이야기를 자주하십니다. 놀수있는 장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좋은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책들이 마련되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제 소망은 2000권의 양서가 마련되어서 많은 아이들이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쌍아우마을에만 초등학생 아이들이 300명이나 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유익한 장소가 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하시고,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되게 하소서. 2. 이레고아원아이들이 아프지 아니하고, 건강하게 하소서. 3. 직원2명과 15명의 아이들을 위해서 봉고차량이 마련되게 하소서. 4. 직원인 앗과 땀이 하나님의 은혜로 잘 조력하게 하소서. 5. 제자훈련센타아이들이 안전하게 하시고, 믿음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6. 동역자님 모두, 어려운 시기에 믿음 안에서 강건하며, 인내와 사랑으로 가정內 화평하게 하소서. 7. 백승정선교사와 시내, 신화가 건강하게 하시고, 안전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이들에게 진정한 소망을 품습니다. 2009년 11월 태국 우돈타니, 메콩강에서 김완주, 백승정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