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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캄보디아에서 온 선교보고서
작성일	2006년 09월 07일 11시 03분 29초
작성자	관리자
게시판명	기도게시판

정진영 선교사의 선교편지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7월 8월은 무척 바쁜 일정 이였습니다. 안산동산교회 대학부와 함께 캄보디아의 깜봉솜, 스떵뚜렁, 시엠리업, 메콩강 방주호 사역, 프놈펜 주일학교사역 등을 하였습니다. 이번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영적전쟁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땅임을 선포할 때 많은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 습니다. 우리와 함께 다니던 버스 운전기사는 이러한 영적 현장을 목격하고 마지막 날 우리 팀을 내려 주며 주님을 믿겠다는 고백을 하여 영접기도와 축복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이번 단기선교사역을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캄보디아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느꼈습니다. 이러한 축복과 은혜가 역사하는 현장에 제가 서있었음을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는 저를 후원해주시고 중보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님 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중보기도 해 주세요! 1. 용인장로교회 김현택 목사님께서 개인적으로 보내 주시던 선교센터 임대비를 김목사님의 개인 사정으로 더 이상 보낼 수 없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선교센터 임대비가 끊어지면 사역비를 모두 임대비로 돌려야 하는 상태가 되어 사역이 사실상 어려워지게 됩니다. 지난 7월을 마지막으로 선교센터 임대비가 끊어져 재정상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재정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2. 공단 여성사역을 위한 정탐과 사역의 준비를 모두 마치고 공단여성사역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재정상태의 악화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 사역이 될 공단 여성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3. 중·고등학생 7명을 양육하기 위하여 선발하였습니다. 이들은 ‘사랑과 나눔의 집’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학생들로서 가정이 가난하여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입니다. 이들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하루 2시간씩 성경공부와 한국어를 가르치려고 합니다. 이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후원자가 필요합니다. 후원자가 나타나기를 기도해 주세요. (명단: 쑤언 짤다로(14세), 비은 짝리야(15세), 옛리씨악(15세), 짠 쓰레이리업(14세), 쏘 씨던(14세), 옛 쓰레이(15세), 짠 삐싸이(15세) - 7명) 4. 한국어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아 5명의 학생들이 매일 1시간씩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교실을 통해 복음의 접촉점이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5. 저의 영적 충만함과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6. 결혼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 하노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 도다.” (골로새서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