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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항상 그립습니다.
작성일	2005년 11월 06일 21시 27분 18초
작성자	임현미
게시판명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올해의 가을은 가을을 느낄 겨를도없이 바쁘게 보낸듯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또렷이 떠오르는 그리움은 가슴아린 아픔처럼 가을속을 파고듭니다. 하산운교회 성도님들께선 이 아름다운 계절에 주님의 축복으로 기쁨이 충만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또한 바쁜중에도 늘 주님이 함께하심을 감사함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하산운교회의 추억들이 가끔씩은 우리들의 눈시울을 적십니다. 보고싶고 늘 그리운 이름으로 이 가을속에 하산운교회를 담습니다. 목사님내외분 그리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 성도님들 모두 모두 보고싶고 그 곳에서의 생활들이 그립습니다. 이젠 이곳에서의 생활도 많이 적응되어서 교회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호원집사는 이곳 교회에서도 기타로서 주님께 찬양드리며 나름 대로 열심히 봉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하산운 가족들과 겨울이 오기전 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나누고져 짧은글 올립니다. 늘 주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성도님들께 그리움 전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반사경 정말 임집사님 글 오랫만에 대합니다. 반갑습니다. 그곳 생활에 잘 적응하고 계시다니 다행스럽습니다. 아무쪼록 겅강에 신경 많이 쓰시고요, 늘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노라(민6:24) 주님의 평강이 충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200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