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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RE] 나의 힘이된 꿈이야기
작성일	2004년 09월 16일 15시 13분 15초
작성자	김괌부
게시판명	자유게시판

할렐루야!! 집사님의글 잘읽었습니다. 집사님의 꿈 이야기를 읽으면서 감동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꿈에서 목사님을 자주뵙게됨은 매우 좋은징조 입니다. 나의 기도도 중요하지만 목사님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마십시요, 그래야 목사님이 힘을얻어 더욱 열심히 기도 하실것입니다. 좋은 결과 있을줄로 믿어집니다.死後에 계시는 어머님의 영혼을 위해서도 기도를 쉬지마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은 입으로 시인하고 구원에 이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믿고 간구한것이 믿음과동시에 이미 이루어진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루어진것을 마음으로 육신적으로 못느끼십니까? 그렇다 할지라도 이루어 졌습니다. 다만 그결과가 지금 확인되지 않을뿐입니다. 집사님 힘 내십시요! 집사님을 위한 기도의 용사들은 가족뿐 아니라 집사님 주변에도 많이 있음을 기억 하시고 용기 잃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집사님 주변에 항상 복되고 좋은일만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샬 롬 ---------------------------- 윤은미님의 글입니다. :첫번째 꿈이야기 :수년동안 형식적으로 오가던 교회를 저는 몇년전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심으로 인해 하나님께 비로소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이란것이 마음의 문이 열린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많은 기도와 행함과 40년가까이 세상속에 물들어왔던 저 자신과의 싸움 등등.. :그러던어느날 꿈속에 목사님과 사모님이 보이시면서 그앞에서 제가 기도를 하려는데 기도가 나오질 않는거예요. 그 답답함이 어찌나 컷던지 그자리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발버둥쳤습니다. 한참을 그러고있는데 친정어머니의 모습이 함께보이면서 안타까와 하셨어요.... : :두번째 꿈이야기 :올 여름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날의 일이었습니다. :너무 피곤한 마음에 대충치우고 저녁10시30분경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며칠동안 집을 비운터라 먹을 물이 없으니까 아이아빠가 대신 보리차를 가스불에 올려 놓아주었습니다. 믿고 저는 잠이 들었구요. :그리곤 꿈속에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찾아오셔서 제게 성전꽃꽂이와 관련된 어떤 프로그램이 있으니 함께가보겠느냐며 오신거예요. 그래서 따라나서려는데 어디선가 "쉭~"하는 소리에 잠이 :깨었습니다. 그 시각이 새벽 4시쯤이었고 가스불에서는 아직도 파란 불꽃이 켜진채로 놓여있는거예요. 놀라서 가보니 주전자는 빈주전자인 상태로 불은 센불이고.....김중태집사는 올려놓은것도 잊은채 깊이 잠이 들어있더라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 :세번째 꿈이야기 :며칠전 아침에일어나서 문득 왼쪽 배부분이 쓰린듯하여 만져보았더니 손가락 마디만한 무언가가 잡히더라구요. 생각을 거듭한 끝에 목사님께 기도를 청하기로 하였고 그래서 교회에도 알려지게되었습니다. :처음엔 동네의 작은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았더니 만져지긴 하는데 별것아닌것 같다고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있어보려하였더니 계속 쓰린 느낌이 더해져서 어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기로 예약을했었습니다. 병원에 가기로 한날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병원 까운을입고 이동식 침대에 올라앉아 있는데 목사님과 이번엔 양진규집사님이 함께 심방을 오셨더라구요. 목사님께 제가 "여기가 아파요"하고 아픈부분을 보여드렸어요. 그랬더니 목사님께서 손을 아픈부위에 대셨는데 금방 딱지가앉은 모양이었고, 그것을 보시더니 걱정할것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나서 또 김광부장로님께서 오셔서 기도하시는 모습을보았구요..... :아침에 꿈에서 깨어났는데 왠지 마음이 가벼운 느낌이들었습니다. 그리곤 병원엘 다녀왔는데 그 병원에서는 내설명대로라면 내부의 장기쪽은 아니고 피부에 피지같은 것이 뭉쳐진것같은데 의사선생님의 손에는 심각한 무언가가 잡희질 않는다며 정밀검사까지 받을필요까지 없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병원을 나서면서는 왠지 시원한 답변을 들었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번의 꿈을 거듭한 결과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모습으로 제게 나타나셨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그래서 의사의 진단보다는 꿈에서 느껴졌던 믿음데로 치료된줄로 믿습니다. :지금은 쓰린 느낌이 없습니다. : :요즘은 새벽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뵙기를 노력하는중입니다. 말로는 쉬운데 힘든일중 하나가 새벽기도를 드리는 일인것 같습니다. 이어질수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하산운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중의 한사람 :윤은미 집사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