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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무척이나 올만에...
작성일	2004년 09월 03일 23시 29분 28초
작성자	우형순
게시판명	자유게시판

글을 올립니다..^^ 무릎을 다친 이후로 매일마다 오전 오후 훈련에 야간개인훈련으 로 또 보강 훈련으로 ...바쁜생활을 했습니다..그렇게 힘들게 한 보람으로 이제야 휴식시간도 생기고 여유도 조금 생깁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도 올리게 되구여..ㅎㅎ 교회에서 늘 교인들을 뵙지만 몇마디 하지도 못하고 ..예배만 드리고 제 생활에 쫒기면서 다닌게 조금은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참 저희엘지가 담주 10일~12일..삼일간 이사를 하게 됩니다.. 용인으로 이사를 가여..숙소는 용인톨게이트옆 아파트라고 하는 데 아직 가보질 않아서 어떤 곳인지..잘 모르겠네요.. 생활은 용인 아파트에서 하구여..운동은 덕평 엘지화재 연수원 에 있는 체육관에서 합니다..아파트에서 아침을 먹고 차를 타 고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고 점심먹고 또 오후훈련까지 다하고 다시 아파트로 돌아옵니다..이런생활을 약2년간 해야한다고 하 네요..2년뒤에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차를 타고 체육 관을 오고가면 마니힘들텐데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그래도 시 즌기간이 오면 지방시합이 많으니까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이 사를 가면 교회다니는 것이 참 걱정입니다..하산운까지 올려면 멀어서..어떻게 할지...??? 제가 이곳에 온지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하나님 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음으로 잘 견디게 해준것도 하산운교회 에서 시작 되었습니다..그런데 지금 떠날려고 하니까 조금은 아 니 아주마니 서운하고 힘이 듭니다..목사님 그리고 교회의많은 교인분들 저희들 에게 참 잘해주시고 힘이되어 주시던 분들인 데..늘 감사하다고 표현한번 못하고 ..죄송스럽기만 합니다..저 희엘지 지금은 이렇게 떠나지만 늘 하산운을 기억하고 찾을거 라 믿습니다..저또한 그렇구여..앞으로 티비나 신문을 통해서 엘지를 접할때 많은 기도와응원 부탁드립니다..지금까지 하산운 교회의 가족분들이 아니었으면 엘지는 없었을꺼라 생각이듭니 다..지금껏 해오신것처럼 변함없는 관심 기도 응원 마니해 주세 요..올만에 들어와서 정신없이 글올리고 갑니다.. 용인가면 틈나는 데로 엘지배구단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늘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고 승리하는 하산운교회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하산운교회의 가족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아끼는 형순이었습니 다..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