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운부서 게시판

글제목	작은행복, 큰 감사
작성일	2014년 02월 05일 11시 24분 51초
작성자	이준희
게시판명

오늘 같은 어느 날 이었습니다. 학원에서 일을 하다 차 한 잔 마시고 싶어 커피 물을 끌이다가 문득 창밖으로 참으로 오랜만에 하늘 이란 걸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파란 구름 한 점 없는 파란하늘 이었습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 창가에서서 커피한잔과 파란하늘. (늘 이렇게 여유롭진 않습니다. ㅎㅎ ) 저는 그 순간 참~행복하다 .라는 생각이 들며, 얼굴엔 저절로 부끄러운 미소가 살짝... 그러면서 같이 든 생각은 감사였어요. 정말 감사하구나... 이렇게 별거 아닌 사소한 거에 행복해 하는 것이 감사고, 주님이 주신 은혜가 정말 크구나... 언제나 내 곁에 하늘도, 커피도, 짧지만, 여유로운 시간도...항상 있었는데, 몰랐던 거죠...가까운 곳에 늘 행복 이란 게 있었다는 것을... 늘~감사할게 많았다는 것을... 햇살이 너무 따뜻해도 행복하고, 유치원 아이들이 엉뚱하게 말하며, 깔깔대도 행복하고, 아주 맛난 차를 마셔도 행복하고,...더 여러 가지가 많겠죠~ 우리는 언제나 내가 행복한 것보다, 주님께 감사할 것보다, 항상, 불평과, 불안과 ,불만만이 더 크게 생각되고, 기억나는 것도 안 좋은 기억들만 남아 있었던 거죠... 아주 작은 것들, 사소한 것들이 내주위에서 우리 곁 에서 항상 웃어주고 있었는데 말이죠... 주님이 주신 은혜를 만끽하며, 항상 주님께 감사도 잊지 말아야겠어요. 우리 시온찬양대는 찬양할 수 있음에 더더더 감사해야겠지요?^^

마은하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쩌다 올려본 하늘.... 함께 느껴짐에 같은 미소가 내 입가에도 맴도네요...^^ 항상 불평과 불만을 늘어 놓고 살아도 가끔 느껴지는 행복....늘 반대로 살아가네요. 저도 반성 해 봅니다.^^ 늘 감사와 평안이 가득 하길.... 주변에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 더 든든하고 기분 좋게 느껴지는 밤 입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2014.02.07]

이준희 ㅋㅋ~ 집사님과 찬양대가 있어 저는 행복합니다. 이 또한 주님이 주신 은혜며, 제게는 축복이지요.~~ 감사합니다.^^ [201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