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운부서 게시판

글제목	감사하는 마음
작성일	2011년 07월 24일 23시 34분 54초
작성자	장원희
게시판명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긴 장마가 지나고 나서 찾아온 무더위는 오히려 장마기간이 더 좋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이런 날씨는 우리 신경을 좀 더 날카롭게 만들어 작은일에도 짜증이 나게 마련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 인거 같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여러분들에게 조금 잔소리를 한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다들 일주일동안 세상에서 힘들고 지쳐서 주일날 교회에와서 주님께 위로받고 새힘을 얻고 안식을 누려야 하는 날인데 더 노력하지 않는다고 재촉을 했으니 제가 좀 생각이 짧았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더 잘해보고자 하는 욕심에서 비롯된 잘못인거 같습니다. 제가 그리 말했지만 그래도.. 우리 성가대는 이제 한걸음씩 성장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고자 매주 발성연습을 통해서 성악의 기초를 다지고 이번주는 호흡도 배워보고 했습니다. 쉽지않은 일이지만 배우고자하는 열망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려고 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전공자도 아니고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지만 매주 제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따라 주시는 대원 여러분 항상 고맙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도 항상 더 열심히 하고자 노력하려고 합니다. 실력이 부족하기에 좀 더 일찍 나가서 준비하려 하고 내자신도 실력을 더 키우기 위해 운전할때마다 나름 발성연습한다고 콧소리를 내보기도하고 성가곡도 한번 더 보게되고 그렇습니다. 특히나 반주자 선생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지휘자를 표 안나게 멋진 피아노 연주로 커버해 주시고 반복되는 연습에도 힘든표시 안내고 웃어주시는 모습을 뵐때마다 그저 감사하단 마음뿐입니다. 대원 여러분들도 그 수고에 감사를 표현하시길 부탁합니다. 우리모두... 서로 격려하며 칭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찬양으로 하나되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의 열매를 맺읍시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서로 사랑하며 서로 참으며 서로 베풀며 서로 다투지않으며 마음의 기쁨으로 선을 베풀며 자신을 낮추며 서로 섬기며 맡은 사명에 충성합시다. 교회에 나와 찬양대에 앉을때 가장 평화롭고 감사하는 마음이 들수 있도록 말이죠.... 산운교회 찬양대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찬양의 은혜를 나눕니다. 다음주도 더 은혜로운 찬양이 될수 있도록 기도로 연습으로 준비합시다. 평온한 저녁되시길....^^

김성수 항상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역시 A 형 입니다....... [2011.07.27]

권혁봉 문득, 베토벤 바이러스가 생각나네요...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근데, 주일 아침에 일찍 가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네요 ^-^;; 죄송~~ [2011.07.30]

장원희 이경식 집사님! 기본적으로 좋은 음색과 성량을 가지고계십니다. 좀더 노력하면 성악적으로 발전할수있습니다. 글대로 열심히 해봅시다. [2011.08.04]

장원희 권혁봉집사님! 항상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그래도 좀더 일찍나오셔서 발성배우시면 좋습니다. [2011.08.04]

권혁란 우와~~ 댓글^^ [2011.08.04]

장원희 아이디도용... SK도 뚫리는데.. 산운도...ㅋㅋㅋㅋ 이경식 집사님... 아이디 도용 당했습니다. 적절한 피해보상 청구하세요...^^ [20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