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소망...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그래...

사랑이 가장 중요한거야...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사랑함만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함 이루게 되면
믿음..소망..은 자연스럽게
이루워질꺼야...란...
생각했다.

하지만...
 
믿음과 소망 없이는 
사랑도 없다는 것을 어리석께도
사랑이 멀어진 뒤에야
깨닫고 있음에...

믿음 없는 사랑은...
얇은 실에 묶여 공중에 떠있는 풍선 같아
언제든 끈 끊어지면 날아가는 사랑이며.. 

소망 없는 사랑은...
한 낮 멀리 있는 신기루를 쫓는 사랑이여서
손에 잡히 신기루의 허망함 처럼
쉽게 돌아서 갈수 있는 사랑이란걸
이제야 알게 된다.
 
아픔 없는 사랑..
영원히 함께 할수 있는 
사랑할수 있음은...

믿음이란 바탕을 깔고
소망이란 색채로 물들이며
사랑함을 느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